'FOMC 미연준의 기준금리 0.25p 인상으로 15년 만에 최고치'
미국시간으로 3월 21~22일 2일간 진행 된 23년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0.25p인상하여 기준금리 5%로 올리며 시장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및 스위스 은행들의 파산 위기로 금리 동결이라는 말이 나왔으나 이미 예견된 수치만큼 올랐으나 최근 상황들로 미국증시는 하락마감하였는데 관련 소식들에 대해 하나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3월 FOMC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 파월 의장의 경제 전망과 인상 의지
- 3월 FOMC 발표 이후 경제 전망과 뉴욕증시 반응
3월 FOMC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0.25%포인트(p) 올렸습니다.
이번 긴축의 최종 금리는 기존의 5.1%로 유지하며 불안한 은행의 파산 위기 속에서 남은 올해 1차례 추가 인상을 예고하며 회의를 마감하며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상기 되었는데요.
이번 발표 이 후 전문가들은 올해 금리가 0.5%p 인하할 확률을 기존보다 10%p 높여 잡았습니다.
파월 의장의 경제 전망과 인상 의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미 현지시간) 높은 금리가 경제활동을 압박한다며 이번에 금리 인상 대신 동결도 검토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높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율로 인해 주택시장이 약해졌고 고금리가 기업투자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인플레이션을 목표 2%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며 이러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3월 FOMC 발표 이후 경제 전망과 뉴욕증시 반응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 간의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0.25%p 높은 5%로 올렸습니다.
FOMC는 앞으로 나오는 정보를 면밀하게 추적 관찰하고 통화 정책에 끼치는 영향력을 평가할 것이라 밝히며 금리 목표를 계속 올린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다소 추가적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이라고 적시했습니다.
이 후 경제 전망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조정되었는데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0.5%에서 0.4%로 하향됐고 내년은 1.6%에서 1.2%로 낮아졌고 내후년 1.8%에서 1.9%, 장기 전망치는 1.8%로 유지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 전망은 올해 3.1%에서 3.3%로 올라갔지만 내년은 기존의 2.5%, 내후년도 기존의 2.1%로 유지되었으며 장기 전망치는 2%로 유지되었습니다.
FOMC 성명과 파월 기자회견 이후 상승 중이던 뉴욕증시는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63% 하락하고 S&P500은 1.65% 하락하였으며 나스닥은 1.60% 하락 후 장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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