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가능성은?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가능성은?

뉴스에서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 오늘 가장 화두가 많이 되고 있고 출근해서도 많은 직장인 분들이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서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달력을 보면서 제발 되기를 희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중 하나여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 )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에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를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언론보도를 통해 발표한 만큼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고 많은 언론들은 보고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변인 중 한 분이 얘기한 만큼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사실화되어 가는 것 같다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이미 공개적으로 발표한 만큼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확실하지만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심사 그리고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확정이 되기 때문에 정부의 프로세스가 끝나야 정확하게 휴일 여부를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를 정부가 발표한 이유는 코로나의 여파로 다들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휴식을 주고자 인데요. 또한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다른 해보다 줄어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말과 많이 겹치다 보니 저 또한 많이 아쉽기도 했고요. 공휴일로 지정이 된다면 유급휴일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니 직장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광복절이 토요일이라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을 텐데 그로 인해 휴일이 줄어서 충분히 휴식하지 못한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날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직장인 분들이 주말에 쉬기 때문에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소식 중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 연차를 사용하게 된다면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시 4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하게 됩니다. 국민과 지친 의료진을 위한 그리고 내수 회복 효과를 위해 정부가 검토한다고 발표한 만큼 기다려 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내수 경제 회복 효과 기대

정부가 많은 국민들과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 임시공휴일을 지정을 검토하는 것도 있지만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갑자기 공휴일이 생기게 되면 작년까지만 해도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갔다 올까 하면서 여러 여행사이트들을 뒤지고 계셨을 겁니다. 그리고 더욱이나 여름휴가철이기 때문에 작년이었다면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너무나도 좋은 소식 중 하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휴가철에 갑자기 공휴일이 생긴다면 해외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어 내수 경제는 낮아지게 되는데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발이 묶이게 되어 내수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에 대해 정부는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가는 게 여의치 않기 때문에 국내 여행지를 많이 찾고 계십니다. 주말만 되면 많은 인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게 됩니다.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된다면 더 많은 분들이 국내 여행지를 찾게 되실 거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내수 경제 활성화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 연구결과에서는 임시공휴일이 생길 경우 국내 여행비 지출이 400억 원가량 늘어난다고 하네요.

여행을 가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도 재난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위치하고 있는 관광지나 재래시장 등을 휴일 이용하게 되어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코로나 재확산 우려

많은 분들이 좋아만 하는 게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에서도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우려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만큼 휴일 지정 시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되어 재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주말에도 백화점이나 국내 관광지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휴일로 지정 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어 재확산 소지가 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 19 관련해 발표한 장소별과 상황별 지침에 대해 추가적으로 보완사항을 검토 중이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에 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언론에 보고했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 동일 사건 발생우려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시는 이태원클럽발 n차 감염과 같은 사건이 발생될까 걱정스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발생해 대규모 추가 감염으로 확산되어 많은 분들을 공포에 빠뜨린 이 사건은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확진자에 의해 n차 감염이 발생했었는데요. 이로 인해 정부와 보건당국은 강력한 방역수칙과 질병 관련한 많은 사항들을 개정하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또한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휴일이 많아지니 확진자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의료진을 걱정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클럽과 같이 밀집된 곳은 고위험 시설로 지정되어 QR코드 스캔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더욱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QR코드 스캔과 관련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nohiper.tistory.com/14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시 안전한 휴가 강조

걱정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휴일을 잘 쉰다면 좋다는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긍정적인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연도 달력을 처음 펼쳤을 때 한숨부터 나왔는데 그 이유가 빨간 날(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바람에 일하는 날이 많겠다는 아쉬움 때문이었는데요.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되면 사람들 많은 곳은 아래도 감염 위험이 높아지니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푸는 방법을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책을 보거나 영화를 보며 가족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추천했는데요. 많은 국민과 의료진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한만큼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시 안전하게 휴식하기를 저 또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시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사람들 많은 곳을 가시게 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필수입니다. 많은 분들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은 꼭 필수입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nohiper.tistory.com/8

공공 도서관과 미술관등 편의시설의 운영재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를 지시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미술관과 도서관 등 편의시설 등을 운영 재개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지난달 이후부터는 하루 확진자가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비교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공공편의 시설들을 많이 방문하시는데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중단 및 방역조치를 강화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60명이 넘는 비상사태였기 때문이죠.

공공 미술관 및 박물관의 운영 재개인 소식은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함께 언론에 보도된 만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 듯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가 사실화된다고 하기에 오늘부터 쉬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만약 안되면 서운하겠지만 정부에서 공식입장을 내놓은 만큼 좋은 소식이 들려오리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 해외여행 한번 가보는 건데라는 아쉬움을 한 줌 보태고 코로나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끝으로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